정부가 오는 6~7월 사실상 마지막 방역조치인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여전히 10만 명 이상의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특히, 국내 재감염률이 높지 않다고 강조하던 정부가 오미크론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불과 2주 만에 100배 이상 높다고 발표하면서 2회 이상 감염자가 2만 6000여 명, 심지어 3회 감염자도 있는 상황으로 11일부터 전국 선별 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면서 앞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만 가능해져 그동안 희망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검사비용이 유료화되고 진찰료의 30%를 이용자가 부담해야 할 전망인데요.
현재는 신속항원검사 시 진찰료 5천 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검사비용 약 6만 원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했는데 앞으로 감염병 등급 등의 여건이 달라지면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으로 동네 병·의원 중심의 민간 검사체계로 전환되면서 일부에서는 신속항원검사로 인한 매출이 하루 1000~2000만 원을 넘는 등 수익이 커지자
한의원과 치과까지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걸로 하지만 반대로 두 달간 건강보험공단은 5000억 원 가까운 검사비용을 지원하며 재정에 빨간불이 켜져 검사비용을 유료화하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 가면 검사와 함께 진단 후 진료, 치료로 연계해 관리받을 수 있지만 검사비용이 부담되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문제가 될 전망으로 추후 자가검사 키트 및 진료비를 지원할 방침인데요.
확진자 수는 줄고 있지만 재감염과 함께 또 다른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며 앞으로의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전망으로 관련 추가 내용이 나오면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