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에게 공정하게 저금리 이용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신용도와 관계없이 1000만원까지
2% 저금리로 최대 20년간 빌려주는 기본대출 이번 포스팅에서 극저신용자대출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돈이 많아 신용등급이 좋을수록 저금리로 돈을 빌리고
반대로 신용등급이 낮은 취약계층의 경우 돈을 빌리기 힘들뿐 아니라 빌리더라도 높은 이자를 내야만 하는데요.
상황이 이렇자 금융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서민 금융정책인 기본대출은 신용보증기관이 전액 보증하는
무심사 대출로 민간 금융기관이 주도할 경우 1000만원 한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른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2.8% 수준의 공정금리를 제공하는게 골자로 형편이 어려울수록 고금리 대출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서민들을 위해 공적 보증기관이 기본대출을 100% 보증해 소득이나 자산, 신용 등 대출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빌릴 수 있는걸로 유사 시 정부가 대신 갚아주는 보장을해 이자도 매우 낮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예산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전국민 신용평가 대상자 4803만명이 모두
기본대출을 이용한다고 가정했을때 약 4조원 수준의 운용 비용이 추계됬고
기본대출 금리가 낮아 대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예금 금리가 낮다고 필요 없는 자금을
일부러 대출 받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지난해 기준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은 인원으로 기본대출 시행 시
실제로 돈을 빌릴것으로 예상되는 1964만명을 기준으로 하면 운용 비용은 1조67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민간이 아닌 우체국 등 공적 금융기관이 운용할 경우
은행의 예대 마진 1.85%가 줄어들어 비용 절감이 가능해 1%대 금리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더불어 이미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기 극저신용자대출의 대상이 확대되어
기존에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도민에게 5년 만기, 연 1%의 이자율로 무심사로 50만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했는데
여기에 20%이상 고금리 이용자와 청년층을 위한 맞춤 대출 서비스가 포함된 겁니다.
지원대상은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신용등급 7 ~ 10등급 도민으로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 대출약정서,부채증명서, 금융거래내역서 등 20% 이상 고금리대출 사용 중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2030청년 대출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신용등급 7 ~ 10등급 도민으로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되며 대출을 300만원까지 받으려면 심사를 받아야합니다.
소득에 따라 급여소득자는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급여명세서
사업소득자는 소득금액 증명원 등과 함께 주거 및 부채 관련서류도 제출하셔야 합니다.
또, 신용도가 매우 낮은 분들을 대상으로 무심사 대출을 한면 돈을 떼이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많았었지만
실제 시행해보니 대출 후 5개월 이내에 조기 상환하는 사례가 많아 앞으로 더욱 더 확대될 방침입니다!
우선, 소득·자산이나 신용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1~2%의 낮은 이자로 1천만원까지는 대출받을 수 있는
기본대출을 청년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해 도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거나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청년에게 지원할 방침인데요.
관련 추가 내용이 나오면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