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미크론 확진자, 격리자, 미접종자 투표 언제? 몇시에?

반응형

최근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2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어느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됬는데요. 4일과 5일 사전투표에 이어 9일 본투표가 진행되는데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들은 투표는 할 수 있는지? 할 수 있다면 언제 할 수 있는지 등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전투표는 4일, 5일 각각 오전 6시~오후 6시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가능하고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알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신분증을 당연히 지참해야 하는데 캡처된 이미지 화면은 불가합니다.

이때 확진자나 격리자의 경우 대통령 선거를 위해 일시적 외출이 보장되지만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에만 투표가 가능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데 4일에는 할 수 없고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보건소에서 받은 투표안내 문자를 확인해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외출 안내문자는 4일 12시, 5일 12시와 16시 8일 12시, 9일 12시와 16시에 일괄 발송할 예정으로 선거 당일인 9일의 경우 투표가 끝난 오후 6시~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의 별도의 시간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선거 당일의 경우 사전투표와 달리 본인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하고 원래 본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 이기 때문에 오후 6시 이후에는 보건소 문자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어 확진자 및 격리자 분들을 제외한 일반 유권자 분들은 투표가 불가합니다. 

만약 PCR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 PCR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확진자가 아니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에 투표를 하면 되고 신속항원검사 결과는 양성인데 아직 PCR 검사를 못 받은 경우 역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만으로는 확진자가 아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에 하면 됩니다.

또, 확진자의 경우 투표일에 택시나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없어 이동할 때 반드시 자차나 도보, 방역택시를 이용해야 하고 투표 당일 확진 통보를 받아 보건소의 외출 안내문자를 못 받은 경우 확진 통지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하고 투표하면 됩니다.

이렇게 동선만 분리될 뿐 확진자나 격리자도 일반 유권자와 동일하게 투표를 할 수 있는데요.

소중한 한 표 반드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