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러 번의 포스팅에서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모든 시민에게 전 국민 지급부터 보편적 선별지급까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다양항 지자체를 살펴보며 대통령 선거는 끝났지만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역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소개해 드렸는데 최근 정말 안 주는 지역 빼고 다 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번 포스팅에서 나도 받을 수 있는지, 받는다면 얼마를 받는지 등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무 조건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전 국민 지급을 하는 곳으로 앞서 울산 10만 원, 부산 5만 원 등을 모든 시민에게 보편 지급하자 여론이 악화된 양산시가 1인당 5만 원씩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강릉시의 경우 1인당 15만 원씩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며 영동군 또한 아무 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1인당 15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또, 밀양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을, 구리시는 1인당 6만 원씩을 지급하고 상주시는 보편 지급과 선별지급을 동시에 실시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과 소상공인 및 종교시실 등에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다음은 금천구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 원씩의 건강 돌봄 긴급재난지원금을 4월 중 지급하고 전주시가 여러번의 선별 지급만 한데 이어 처음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보편 지원을 실시합니다.
또, 태안군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 후 3일 이내 지급하고 지난 포스팅에서 재난지원금 최종 결정을 미뤄 소개해 드린 춘천시의 경우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다음은 서울로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분들에게 일상 회복 지원금 100만 원, 폐업했다 재창업한 분들에게 고용장려금 150만원, 임산부에게 교통비로 70만 원을 지급하고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서류인 4무 안심대출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경기도의 경우 광명, 남양주, 용인에서 초중고 입학생에게 축하금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구리, 성남, 의정부, 포천, 하남, 남양주 등에서 입영 지원금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며 이천, 안성, 연천, 가평 등 17개 시군에서 1인당 60만원의 농민 기본소득을 지원하고 더불어 예술인에게 창작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다음은 광주로 임산부, 장애인, 취학 전 아동과 관련 종사자에게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고 순천시의 경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및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특고, 프리랜서 등에게 별도로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전망입니다.
다음은 충청남도로 소상공인, 특고, 프리랜서, 종교시설 등에 각각 30만 원~100만 원을 지원하는데 광역 지자체 지원금과 별도로 여러곳의 기초 지자체에서 추가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며 천안시의 경우 70억을 추가 투입해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노점상, 예술인, 특고 등에 9만 원~50만 원을 추가 지급해 각각 39만 원~1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산시 역시 28억원을 추가 투입해 노점상에 40만 원, 종교시설 50만 원에 더해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40만 원~13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서산시와 공주시, 부여시 또한 도비와 별도로 80억을 추가 지원해 특고, 프리랜서, 예술인, 소상공인 등에게 각각 5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다음은 목포시로 법인택시기사와 시내·전세 버스기사에게 1인당 100만 원~150만 원을 지급하고 마포구의 경우 폐업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지원하는데요.
새 정부가 탄생하며 50조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밝혔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자체마다 앞다퉈
추가 지원하겠다는 지역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걸로
앞으로 추가 지원 소식이 있으면 빠르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