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6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기존 소상공인 위주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해 드렸는데요.
추가 지원 소식이 나오며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을 전망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공약이 파기 논란에 휩싸이자
새 정부 출범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당정협의를 열고 신속하게 지원대상 및 금액 등을 확대한 걸로
5월 내에 추경안 통과까지 마쳐 6월 중 지급할 방침인데요.
사실상의 6차 재난지원금인 2차 추가경정 예산안 지원대상에 나도 포함되는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 꼭 끝까지 봐주세요!
우선, 저번 포스팅에서 수급자 차상위를 포함한 취약계층과 특고 및 프리랜서, 문화예술인, 법인택시, 버스기사 등에
추가 지원해 특고 프리랜서의 경우 기존에 이미 받았던 분들에겐 50만 원
이번에 신규로 받는 분들에겐 100만 원을 지급하고 법인택시·버스기사 등에 50만 원~1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문화예술인에게 100만 원, 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게 최대 80만 원을 지급한다고 소개해 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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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그동안 아무 조건 없이 무조건 1인당 1,0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다가
차등 지급해 최소 100만 원을 받을 수도 있게 되자 비판이 거셌는데
결국 차등 지원 없이 370만 명 누구에게나 피해를 봤다면 600만 원을 일괄 지원해
이미 지급한 1차, 2차 방역지원금 400만 원과 합쳐 1,000만 원의 보상이 지원되며
하루 보상 금액을 90%에서 100% 올리고 하한액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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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취약계층 225만 명에게 한시적으로 최대 100만 원의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특고 및 프리랜서 지원에 대리운전기사, 여가관광종사원, 방문교사, 문화공연 종사원 등이 포함되며
그동안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여행업과 공연·전시업, 항공운수업, 농어가 등에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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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시기는 추경안을 13일 국회에 제출 후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시정연설을 할 전망으로
26일~27일 본회의를 열어 5월 내에 통과시켜 6월 중 지급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재원인데 그동안 세금을 더 걷어 남은 초과세수가 작년에 61조 원, 올해도 53조 원 규모로
100조 원이 넘자 충분하다는 입장으로 추가 국채 발행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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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6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나 추가 민생 대책으로 지원 대상이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으로
추가 지원 소식이 있으면 빠르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