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경기 침체보다 물가 상승 우려가 더 크다며
기준금리를 연 1.75%로 인상해 많은 분들이 납부할 이자가 늘어나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이렇게 양극화가 심해지며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어려운 사람은 더 힘들어지는 현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역대급 규모의 2차 추경을 편성했지만
선별 지급되며 그마저도 지급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6차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추가로 중복해 받을 수 있는
지자체 재난지원금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2년 들어 자체적으로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지역으로
서울시, 포천시, 홍천군, 여주시, 화순군, 춘천시, 보령시, 영동군, 강릉시, 금천구
순천시, 태안군, 괴산군, 목포시, 군산시, 부여 시, 상주시, 의령군, 성남시, 인천시
구리시, 양산시, 여수시, 동두천시, 연천군, 마포구, 천안시, 안양시, 부산 수영구, 임실군
안동시, 군포시, 하남시, 의성군, 광명시, 강남구, 안성시, 충청남도, 증평군
서천군, 대전시, 밀양시, 횡성군, 김해시, 남원시, 의왕시, 계룡시, 금산군, 광주시, 음성군
제천시, 이천시, 진천군, 영암군, 충주시, 옥천군, 파주시, 문경시, 단양군, 아산시, 보은군, 청주시
서산시, 예천군, 과천시, 관악구, 청송군, 안산시, 영등포구, 광주시, 공주시, 광양시, 부산 남구, 전주시, 장수군 등에서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중복 수급 가능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지원 중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지역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순창군으로 134억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1인당 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고
지난 3월 1인당 30만 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던 문경시가
이번에 두 번째로 1인당 20만 원씩의 2차 일상 회복 지원금을
외국인 등록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재외동포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데요.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지급기간은 6월 7일~ 6월 30일까지이며 지역화폐로 지원합니다.
다음은 보은군으로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5만 원의 결초보은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신청방법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 충전형의 경우 6월 13일~6월 17일까지
지류형의 경우 6월 20일~7월 15일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서울시로 지난 영상에서 다양한 지원을 소개해 드렸는데 현재 특고 및 프리랜서 신규 수급자에게
1인당 50만 원씩을 지급하는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이 5월 23일~6월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고
월 7일 이상 휴직한 근로자에게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의 4차 무급휴직 지원금을 지급하는데요.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1만 명을 대상으로
1,2,3차 무급휴직 지원금을 이미 받은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21.4.1~22.6.30 중 월 7일 이상 무급 휴직한 분들로
5월 10일~6월 30일까지 기업 소재 자치구에 신청하면 되고 평일 접수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휴일과 주말에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한 날짜에 따라 통장에 6·7월 직접 입금됩니다.
다음은 매달 15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00%의 이자를 추가 지원해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정부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총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희망 두배 청년 통장으로 월소득 255만 원 이하 만 18~34세 청년이 대상입니다.
신청방법은 6월 2일~6월 24일까지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매출이 감소한 분들에게 지급하는 경영위기 지원금 100만 원의 경우
5월 20일~6월 24일까지 '서울경영위기 지원금. kr'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계좌로 7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이외에 대출이 어려운 분들에게 무이자·무 보증료·무담보·무종 이서류로 받을 수 있는 4 무대 출 3,000억 원
중소기업 재기를 위해 최대 800만원을 지급하고
재창업한 분들에게 신규 인력 채용 시 고용장려금 1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다음은 경기도로 경기도 역시 다양한 지원을 시행 중으로
성남시, 의왕시, 동두천시, 연천군, 여주시 등에서 예술인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광명시, 용인시, 남양주시의 경우 초·중·고 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으로 1인당 1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구리시, 성남시, 의정부시, 하남시, 포천시, 남양주시 등은
현역병·사회복무요원 입영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입영 지원금을 지원하고
이천시, 안성시, 연천군, 가평군 등 총 17개 시군에서 매월 1인당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의 농민 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또,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데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이면 10만 원
100만 원 이상~700만 원 미만이면 30만원, 700만 원 이상 경우에는 50만 원을 지급하고
성남시, 시흥시, 김포시, 의정부시, 포천시, 양평군 등 총 18곳에서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 2,000원의 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외에 다양한 지자체에서 새로운 복지정책을 시행 중인데 완주군의 경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통학택시 운행을 시작해
거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1,000원의 요금만 내면 택시를 탈 수 있고
울산시와 경주시의 경우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초등학교 신입생 누구에게나 입학준비금으로 1인당 10만 원씩을 스쿨뱅킹 계좌로 지원합니다.
또, 충청남도는 만 6~12세 어린이와 만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 등
버스 무료 이용 혜택을 지원하고 광양시, 고흥군, 순천시에 이어
이번에 여수시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시내버스비 100원' 정책을 시행해
교통카드로 결제하면 1,200원 중 100원만 차감되고 나머지 금액은 정부에서 지원하며
부산시의 경우 직업 계고 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취업준비금을 지급합니다.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서 6차 재난지원금이 선별 지급되며 지원대상이나 금액, 일정 등
다양한 불만이 있는 상황에서 빠른 지급마저 불투명해진 현실
6차 재난지원금 대상이 안 되는 분들을 위해 전국 지자체 재난지원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전히 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한번 시행된 복지는 철회가 싶지 않은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복지 정책이 과도하게 남발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추경이 통과되어 많은 분들이 혜택 보길 바라면서
포스팅 보시고 대상자라면 기간 안에 꼭 신청해 혜택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관련 추가 내용이 나오면 빠르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