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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

예산 소진 시 종료 선착순!! '1인당 최대 30만원' 전국 166개 지자체 65세 이상 정부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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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5배 이상 증가해 전체 운전자의 약 1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

100세 시대인 요즘 65세면 젊은 축에 속해 충분히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반사신경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데 그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전면허 반납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혜택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몇몇 지역들을 살펴보면 가평, 고양, 양산, 속초 등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만 원, 서울, 인천, 창원, 예산, 보성 등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만 원, 익산, 전주 등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만 원, 구례, 김천 등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전국의 166개 자치단체에서 운전면허 반납 시 여러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 각 자치단체별로 받을 수 있는 연령 및 혜택 등이 조금씩 다르니 주소지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운전면허증 반납 과정은 얼마 전부터 원스톱 서비스로 간소화되어 기존에는 경찰서 방문 후 면허증을 반납하고 다시 한번 신청해야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주소지 주민센터 1회 방문만으로 신청을 완료할 수 있게 변경되어 신청 시 지원신청서, 운전면허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 직접 방문하면 되고 만약 면허증을 분실했다면 운전면허취소 결정통지서 또는 운전경력증명서로 대체 가능합니다. 

더불어 운전면허 반납 시 원동기 면허를 포함 모든 운전면허가 취소되기 때문에 원동기 면허가 필요하다면 반납하면 안 되고 본인이 직접 면허증을 가지고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자녀나 배우자가 대신 신청할 수 없으며 신청서를 제출하면 바로 면허 반납 처리가 돼 철회할 수 없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면허를 다시 받아야 할 경우 반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 필기시험부터 다시 응시해야 합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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